국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 출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관 17일 ‘미래물류기술포럼’ 창립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유망 물류기술 및 물류 신산업 발굴, 국가 물류기술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 각계 물류전문가들이 모여 ‘미래물류기술포럼’을 설립한다.
‘미래물류기술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이 주도하에 창립하게 되었으며, 3월 17일 15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이 포럼은 물류기술 관련 정부,연구기관,대학 및 물류업계가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운,항만, 도로, 철도 및 유통물류에 관한 선진 물류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미래물류기술포럼은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과 한경대학교 김성진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교통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의장단으로 참여한다.
창립 총회에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물류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하여 물류기술 선진화를 위한 인적, 학술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가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결집한다.
‘미래물류기술포럼’은 올 해 ‘유망 물류기술개발과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3차례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말에는 종합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