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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8일 국제유가 상승

18일 국제유가 상승


17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3/B 상승한 $82.93/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3/B 상승한 $81.9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14/B 상승한 $77.95/B에 거래 마감됐다.
 

미국 석유재고 감소 소식이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3월 12일 기준 휘발유 재고가 전주대비 170만 배럴 감소한 2.27억 배럴, 중간유분 재고(경유, 난방유 포함)가 전주 대비 150만 배럴 감소한 1.48억 배럴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GA Global Markets사의 Tony Rosado 분석가는 트레이더들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휘발유 재고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00만 배럴 증가한 3.44억 배럴을 기록했으나, 이는 190만 배럴 증가를 전망한 Platts 사전조사 결과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미국의 저금리정책기조가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전일 발표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활기를 보이며 석유 등 상품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3월 17일 미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대비 47.69 상승한(0.45%↑) 10733.67을 기록했다.
 

한편, OPEC은 3.17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최근 유가 및 경제상황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현 생산목표(2,485만b/d) 유지를 결정됐다.
 

OPEC의 현 생산목표 유지 결의는 기존 전망에서 벗어나지 않아 시장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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