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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7일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 하락(3. 27)


26일 국제유가는 미국 GDP 증가율 확정치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됨에 따라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3/B 하락한 $80.0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하락한 $79.29/B에 마감했으며,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0/B 상승한 $77.67/B에 거래에 마감했다.
 

미국의 2009년 4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남에 따라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우려로 유가 하락했으며, 미 상무부는 2009년 4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가 5.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기관들의 예상치(블룸버그: 5.9% 증가 예상)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미 상무부의 GDP 증가율 하향 조정은 미 상업용 부동산 건설이 큰 폭으로 줄고, 미 소비 지출이 예상보다 적게 늘어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시카고 소재 PFGBest Research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미 상무부의 GDP 증가율 확정치 발표로 인한 석유수요 증가 둔화 우려가 그 밖의 유가 상승 요인을 압도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한편, 미 달러화 약세 및 미 경기지표 호조 소식 등으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으며,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8% 상승(가치하락)한 1.3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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