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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9일 국제유가 하락

9일 국제유가 하락


8일 국제유가는 전일 미국 석유재고 증가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일자리 감소 및 그리스 부채 문제 부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 지속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9/B 하락한 $85.39/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8/B 하락한 $84.81/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8/B 하락한 $83.55/B에 거래 마감됐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미 노동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주 전주대비 1.8만 건 증가한 46만 건으로 블룸버그의 7천 건 감소 전망을 벗어났다. ※ 반면, 분석가들이 실업 증가를 미국의 부활절 연휴에 따른 현상으로 해석하면서 미 증시는 3월 소매 판매 증가(전월대비 9%) 소식으로 상승했다.
 

최근 그리스의 부채 문제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다시 제기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약세를 지속하여 석유시장에는 유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부에서는 그리스가 디폴트 선언 가능성까지도 제기되면서 유로화 대비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다.
 

8일 유로화 대비 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하다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그리스 문제가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발언한 이후 $1.335/유로로 소폭(0.19%) 상승 마감됐다.
 

또한,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전일 발표 결과, 4.2일(금)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3억 5,617만 배럴로 1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면서 석유시장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시장 분석가인 Jim Ritterbusch는 석유시장의 수급 측면에서는 약세 요인이 더 크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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