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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천권역 연안여객 전년대비 16%로 증가

3월 인천권역 연안여객 전년대비 16%로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금년 3월 인천항 연안여객수가 65,624명으로 지난해 3월 56,533명에 비해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12개 항로 중 삼목/장봉 등 6개 항로가 증가하고, 하리/서검도 등 6개 항로가 감소한 가운데 증가한 6개항로중 삼목/장봉 항로가 4,767명에서 159% 증가한 12,375명, 진리/울도 항로가 527명에서 46% 증가한 771명, 인천/제주 항로는 6,249명에서 8,534명으로 37%가 증가했다.


그외 인천/이작 항로는 3.106명에서 3,681명으로 19%, 인천/연평 항로가 4,804명에서 5,142명으로 7%, 인천/백령 항로가 14,679명에서 15,396명으로 5%가 증가했다.


삼목/장봉 항로의 경우 여객수가 159%로 크게 증가한 이유는 그동안 여객선의 선박검사에 따른 장기휴항으로 수송실적이 저조하였으나 수송이 재개됨에 따라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6개 항로가 감소하였는데 하리/서검도 항로가 1,699명에서 40% 감소한 1,013명으로 가장 많이 줄어들었고, 인천/대난지 항로가 1,326명에서 1,145명으로 14%, 대부도/덕적 항로가 2,136명에서 1,770명으로 17%, 인천/덕적 항로는 11,940명에서 10,639명으로 11%, 대부도/이작 항로가 1,015명에서 970명으로 4%, 외포리/주문 항로가 4,285명에서 4,188명으로 2% 감소했다.


여객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하리/서검도 항로의 경우 서검도 지역 건설 공사 감소로 건설 근로자 수송 실적이 크게 감소하여 전체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까지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도 185,535명에 비하여 210,201명으로 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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