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會長 李甲淑)은 임원과 본부 팀장, 국내 지부장을 포함한 혁신리더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6일 ~ 27일 양일간 무주 리조트에서 '경영혁신 및 2007년도 추진사업을 위한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경영혁신추진실적을 중간점검하고 내년 혁신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와 중기사업계획과 연계한 내년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병행했다.
이번 WORKSHOP은 삼성전자의 경영혁신 사례에 대한 특강에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경영혁신추진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제언과 1부서 1혁신과제 제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분임토의 결과 '고객도우미 제도'등 49개의 혁신과제를 도출했으며 우수혁신과제와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한국선급이 경영혁신의 선도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별도의 혁신전진대회를 갖고 혁신다짐선서를 통하여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갑숙 회장은 “변화와 혁신은 우리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강제가 아닌 진정한 동참의 분위기속에서 결과를 공유하면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 창의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서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변화와 혁신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단순히 행사로만 그치지 말고 전 임직원들이 이번에 도출된 경영혁신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세계일류선급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