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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6일 국제유가 상승

16일 국제유가, 상승


15일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기대감 증가에 따른 미 증시 상승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2/B 상승한 $76.94/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0/B 상승한 $76.2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0/B 하락한 $73.84/B에 거래 마감됐다.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제기로 미 증시가 상승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6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19.11)대비 상승한 19.57을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가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는 인식이 증가했으며 15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13.88p(2.10%)상승한 10,404.77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25.60p(2.35%) 상승한 1,115.23을 기록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유로화대비 미 달러환율이 약세를 보인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15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아일랜드, 벨기에, 스페인의 국채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 제기로 전일대비 0.90% 상승(가치하락)한 1.233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에 이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제기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Reuters 사전 조사 결과 지난주 미 원유재고(6.11일 기준)가 전주 대비 12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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