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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권역 연안여객 5% 감소했다

5월 인천권역 연안 여객 전년대비 5% 감소해
인천/백령항로 천안함 사건 여파로 44% 급감

 

5월 중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5만1463명으로 전년 동월 15만9303명보다 5% 감소했다.

 

17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전체 12개 항로 중 삼목/장봉 등 5개 항로가 증가하고 인천-백령 항로 등 7개 항로의 수송실적은 감소하는 등 이같은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증가한 5개 항로는 인천/제주, 삼목/장봉, 인천/대난지, 대부도/덕적항로 진리/울도항로에서 수송실적이 증가했으며, 이 중 인천/제주항로는 봄철 수학여행으로 인한 단체여객 증가로 1만2484명에서 1만4255명으로 14% 증가하고, 삼목/장봉항로는 도선 비운항으로 여객선 수송실적이 증가하여 2만7594명에서 4만3573명으로 58% 증가했다.

 

또 인천/대난지도항로는 풍도, 육도로의 사진촬영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1,127명에서 1,317명으로 17% 증가했으며, 대부도/덕적, 진리/울도항로는 특이사항 없이 8,167명에서 8,988명으로 10%, 1,544명에서 1,604명으로 4%가 증가했다.

 

한편, 천안함 사건 등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인천/백령항로가 44%가 감소하는 등 7개항로에서 수송실적이 감소했는데, 인천/백령, 인천/연평, 하리/서검항로 등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각각 34,470명에서  19,461명으로 44%, 7,147명에서 6,179명으로 14%, 2,068명에서 1,675명으로 19%로 감소했고, 인천/덕적, 인천/이작, 대부도/이작항로는 산악회 등 단체 관광객 감소로 각각 35,568명에서 28,395명으로 20%, 13,684명에서 12,192명으로 11%, 8,286명에서 7,181명으로 13%으로 각각 감소했다.

 

외포리/주문항로는 특이사항 없이 7,164명에서 6,643명으로 7%가 감소했으며, 특히 5월까지 누적 수송실적은 45만4489명으로 작년 44만5220명에 비해 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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