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으로 미래를 디자인하자

특허청,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개최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최지성)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COEX에서 진행되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ㆍ중ㆍ고교 90개 팀(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5∼7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움직이는 건축물’, ‘화폐 속에 숨겨진 조상의 지혜’ 등의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제한된 재료를 이용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과제도 진행된다.

이러한 팀 단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동정신, 그리고 리더십을 신장하게 된다. 금년에는 참가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보다 많이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기간을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늘렸다.

그리고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의력 사진 콘테스트, 삼성  전자 홍보관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상내역은 ▲지식경제부장관상(6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3팀) ▲특허청장상(6팀) ▲삼성전자사장상(12팀) ▲한국발명진흥회장상(18팀) 등이며, 총 72팀이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된다.

이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전화 02-3459-2748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