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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9일 국제유가, 상승

29일 국제유가, 상승


2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B 상승한 $78.71/B,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월물 및 차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전일대비 $0.05~0.39/B 상승했다.
 

반면, WTI 최근 월물(11월물)은 미 휘발유 수요 감소 소식과 재고 증가 전망 등으로 전일대비 $0.34/B 하락한 $76.18/B를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6/B 하락한 $74.67/B에 거래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으로 미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고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 부담을 감안, 단기에 소규모로 국채를 매입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매입 여부를 결정하는 양적완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장 초반 경기지표 악화로 약세를 보이던 미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53.2) 대비 하락한 48.5를 기록하여 7개월 내 최저치를 나타냈다.
 

미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대비 46.10p(0.43%) 상승한 10,858.14를 기록했고 미국의 양적완화 가능성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유가상승에 일조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7% 상승(가치하락)한 1.358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반면, 미 휘발유 수요 감소 소식과 재고 증가 전망은 WTI 최근월물 및 차월물 가격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MasterCard사는 9.4주 미 휘발유 수요가 0.2% 감소한 898만b/d를 기록하여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실시한 블룸버그 사전 조사 결과,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35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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