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13일 국제유가 하락

13일 국제유가 하락


12일 국제유가는 OPEC의 생산쿼터 유지 전망 및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으로 하락했다.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하락한 $81.67/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2/B 하락한 $83.50/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3/B 하락한 $79.79/B에 거래 마감됐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쿼터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 하락했다.
 

PEC은 10.14일 예정된 비엔나 총회에서 기존 생산쿼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Ali al-Naimi 석유장관은 현재 세계석유시장은 수급이 안정적인 상태이며, 사우디는 현 유가수준에 만족하고 있다는 의견 표명했다.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전망 소식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고 블룸버그 사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40만 배럴 증가한 3.62억 배럴로 전망됐다.
 

※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는 10.11일(월) Columbus Day 휴일로 10.14일(목, 현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뉴욕 소재 Citi Futures Perspective사의 Tim Evans 분석가는 석유제품 수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고는 높은 상황에서 OPEC의 생산 쿼터 동결 소식은 시장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프랑스 석유 노조의 파업이 확대되면서 유가 하락폭이 제한됐고 프랑스 내 12개 정유사 중 10개 정유사 근로자가 파업을 결정하면서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