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보다 운항횟수 약 1300회 증회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 10월3 ~ 8일 6일동안 귀향객 약 40만명을 수송하여 전년동기 대비 140%를 달성했다.
특히 군산지역은 전년동기 대비 194%, 여수지역은 170%, 인천,통영지역 등도 150%를 넘으며 좋은 실적을 보였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특별수송기간 동안 본·지부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운항상황과 수송현황을 파악하고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했으며, 99개 항로에 144척 선박이 5788회 운항하는 등, 평상시보다 운항횟수 1294회를 증회하여 귀향객들의 고향방문을 도왔다.
또한 여객 위주의 안내활동, 타 교통수단과 연계된 여객수송을 원활히 실시하여 여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매표질서유지·승하선 질서확립 등을 계도하여 선박 운항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추석연휴 뱃길 귀향이 한결 수월했다는 여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와 관련종사자의 안전운항을 위한 집중적 노력으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휴 마지막날 귀성행렬이 집중될 것에 대비하여 승선권 왕복예매, 귀성시간과 일자조정 등을 통한 분산귀성을 적극 권장한 바 입도와 출도시 원활한 수송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