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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안여객 20%급증 200만명 육박

제주뱃길 이용객 사상 최초 200만명 눈앞
10월말 제주기점 뱃길 이용객 20%증가
 
 
제주항을 기점으로 7개항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 165만2845명보다 20% 증가한 198만5099명으로 나타났다.

 

2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청장 김영석, 단장 윤정석)에 따르면 10월 말 제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7개항로는 이에 따라 이달들어 사상 최초로 제주뱃길 이용객이 200만명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항로별 여객수송실적은 제주/완도항로 33만6242명(전년대비 증가율 8%), 제주/목포항로 62만2699(7%), 제주/인천항로 9만7724명(11%), 제주/부산항로 12만명(△6%), 제주/녹동항로 20만8159명(4%), 모슬포/마라도항로 41만6504명(22%), 성산/노력도항로는 18만3771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주뱃길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각 항로별 다양한 관광연계상품 개발 및 선상이벤트 등 업체의 서비스 개선 노력, 성산포/노력도 항로 개설, 마라도 관광객 증가, 여객선의 대형화 고속화에 따른 시설개선 등이 맞물려 상승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제주해양관리단은 여객선 이용객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최근 뱃길 여행의 장점 및 연안여객선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한라산등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해상관광상품 홍보로 신규 여객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함은 물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수송을 위해 관련시설의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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