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시장 신규 사업발굴을 위한‘I3E 세미나’참가
최근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물류관련 업계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케이엘넷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리스에서 개최된 중남미 시장 신규 사업발굴을 위한 ‘I3E세미나’에 참가했다.(사진 : 해외사업팀 문경애 차장이 싱글윈도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중남미 시장의 타당성 조사 및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싱글윈도우, 포트미스(Port-MIS) 등 케이엘넷의 물류IT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케이엘넷이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물류망 싱글윈도우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재정경제부와 정보통신부 관계자들과의 개별미팅이 이뤄졌는데, 이 자리에서 해외사업팀 문경애 차장은 지난 9월 참가한 IMO회의 결과를 소개하며 싱글윈도우 및 포트미스(Port-MIS), 아톰스(ATOMS) 등 통합된 물류IT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I3E(IFIP Conference on e-Business, e-Service, and e-Society)세미나는 국제 정보화 포럼으로 학계, 산업계 및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이용자, 엔지니어, 과학자들이 e-Business, e-Service, e-Society 분야에 기초가 되는 기술 및 최신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