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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2011 P&I 갱신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 종료

KP&I 2011 P&I 갱신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 종료 
 
Korea P&I Club (대표이사 이윤재)은 11월 24일(수)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양 수산계 선박회사 임직원 , KP&I 회원사 및 해상보험 전문가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추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박범식 전무는  개회사에서 “지난 10년간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성원과 신뢰를 주신 업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클럽의 비영리법인화로 법인세 감면, 정기적인 회계감사로 투명한 경영관리, 전문 인력의 양성, 해외클럽과의 유대강화, 사무전산화의 업그레이드, 신용등급 평가 등을 거쳐 KP&I 글로벌화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하고 
"최근 해운시장의 동향이 해상보험업계와 P&I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해설하고 “IG클럽들이 지난 11년간 일괄인상율 누계 334%에 불구하고도 지난 5년간( 2005-2009) 3억불 이상의 손해를 보았다며 이는 현재 IG클럽들의 보유하고 있는 Free Reserve는 오히려 1억불 이상 늘여 이의 확장에 주력한 것이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현재 P&I업계는 EU의 "반경쟁법 위반" 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지불여력 기준이 2013이면 발효될 것에 대비하고 있으나 여전히 너무 낮은 신조 보험료 요율 경쟁에 뛰어들고 있음 등을 당면 문제로 지적했다.


또 KP&I 박 전무는 "우리선사가 가장 어려웠던 지난 3년간 우리선사의 눈높이에서 경쟁적인 서비스와 요율 제공 및 위험관리에 주력했으며 이 결과 300척 이상의 선박이 높은 탈퇴보험료를 지급하면서도 국제 클럽에서 KP&I로 이적한 결과였다"고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국제 클럽을 능가할 수 있는 우리 선사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여 이미 제시된 2020년도 보험료 수입 1억불 달성과 "세계에 통하는 세계적인 P&I"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실천에 최선을 다하며 KP&I가 어떤 클럽보다도 더욱 우리 선사가 필요로 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James Hu(Wintell &Co) 변호사 겸 대련대학 법대 교수는  중국해상법의 최근 동향에 관해  “2006년 이후 개정된 중국법 특히 Bunker Convention발효 등 해상오염과 관계된 개정법령과 중국대법원이 사법해석으로 공포한 4가지 주제(B/L을 회수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화물인도, 충돌, 책임제한, 해상보험)를  발표하였는데 중국이 불문법 국가는 아니어도 소송 시 비슷한 사례의 경우 대법원의 사법해석을 참고로 하여 재판결과가 나오므로 선주가 중국에서 소송을 할 경우 판결을 예상하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말했다.


P&I 전문가로 런던에서 활약 중인 Marsh의 Andrew Reynolds는 “IG클럽들의 General Increase 부과형태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상세히 분석한 도표로 IG클럽의 매년 클레임 및 가입톤수 증가형태, 그리고 특히 EU의 IG클럽 공정거래 위반에 조사에 대하여 발표하여?향후 IG클럽이 어떻게?동 문제를 헤쳐 나갈지 의문을 제시하였으며 우리선사가 2011년도 갱신 시 고려할 점들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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