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KTX 개통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울산시는 12월9일 오후 3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정책자문단, 관광협회, 교통학회, 도시계획학회, 학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개통에 따른 도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기조발표,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에서는 조남건 국토인프라전략센터장(국토연구원)이 ‘KTX 개통의 파급 효과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정현욱 부연구위원(울산발전연구원)이 ‘KTX 울산역 개통에 따른 파급 효과 및 대응 전략’, 엄광열 원장(강원무역창업연구원)이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강원사례)‘, 곽종무 경제분석연구실장(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지역 KTX 개통 영향과 울산지역에 대한 시사점‘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는 도철웅 교수(한양대)를 좌장으로 이재훈 철도연구실장(한국교통연구원), 정하욱 연구위원(광주발전연구원), 김규호 교수(경주대), 조석홍 교수(울산대), 류정아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