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는 알래스카 송유관 가동 중단, 미 증시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6/B 상승한 $91.1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1/B 상승한 $97.61/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0/B 상승한 $91.82/B에 마감됐다.
 

알래스카 횡단 파이프라인(TAP) 가동 중단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며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TAP는 지난 8일 누유 발견으로 가동 중단되었으며, 이에 따라 알래스카에서 조업 중인 석유회사들의 생산량이 95% 가량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TAP가 우회경로를 통해 금주 중 가동 재개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으나, 일정이 지연될 경우 미 서안지역의 단기공급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로존 위기 우려 경감, 미 기업실적 개선 소식 등으로 미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Yoshihiko Noda재무장관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유럽 재정위기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 알루미늄 업체 Alcoa사 등 주요 기업의 지난 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넘어선 개선을 나타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