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여수지역 우수 수산물로 고민 끝
실속 있고, 건강과 정성을 전하는 우리 수산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신묘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보름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1일간, 관내 유관기관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150업(단)체와 전국의 출향 인사들을 대상으로하여, 실속 있고, 건강과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인 지역 우수 수산물의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가 지속됨에 따라 선물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도움으로써 어가 경영에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자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적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추진한다.

이 수산물은 수산물품질인증업체와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생산자 단체 등에서 추천한 '전복, 참조기, 참돔, 민어, 서대, 양태, 키조개, 새꼬막, 종합건어물, 미역' 등 10개 품목으로 모두 전남 동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수산물이며, 오프라인 외에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홈페이지 (www.jeonnam.go.kr/kr/place_home/73/main.jsp)를 이용한수산물 소비촉진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 임여호 소장은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통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이 값싼 수입수산물에 밀려 제값을 받지 못하거나 판매가 부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