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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7일 국제유가 하락

7일 국제유가 하락


7일 국제유가는 이집트 위기 완화 및 높은 석유재고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5/B 하락한 $87.4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8/B 하락한 $99.25/B에 거래 마감 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96.06/B에 거래 마감됐다.


이집트 소요 진정으로 공급차질 우려가 경감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6일(현지시간) 이집트 정부와 반정부 세력은 정치개혁 협상에 돌입하였으며, 7일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은 공직부패 및 선거부정 재조사 등 추가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 열기가 누그러진 가운데, 이집트 은행 영업 재개, 성공적 국채 발행 소식 등이 전해지며 이집트 시위 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집트 긴장 완화로 수에즈 운하 및 수메드 송유관을 통한 수송 차질 우려가 누그러졌다. 또한 미 석유재고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시장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WTI 선물 인도지점인 미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재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1.28일 기준 3,833만 배럴)하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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