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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6만여명, 안전한 뱃길 이용

설 연휴 26만여명, 안전한 뱃길 이용
거가대교 개통 등으로 인해 경상권 이용객 대폭 감소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인 지난 2월 1~6일까지 여객선 이용객은 26만1천여명으로 전년대비 96%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 여객선 이용객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제주 187%, 완도 132%, 여수 122% 등 서남권 지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거가대교 개통의 영향으로 부산 13%, 통영 59% 등 경상권 이용객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운조합은 설 연휴 기간 중 안개, 해상결빙 등으로 일부항로에서 운항통제 및 결항이 일부 있었으나 대부분의 항로에서 귀성객 수송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며, 기항지 마지막배 이용자제 홍보 및 폭주 예상항로의 귀성객 이용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증회 운항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또 부산, 인천, 목포 등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정보, 여객선 운항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한편, 설 연휴 특별교통 준비기간 중 여객선 안전장비 점검으로 선박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제거하고, 선박종사자, 관계기관 등과의 긴급 비상체계를 통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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