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 17일 올해 월정회비 동결해
정기총회서 2011년도 수지예산 원안대로 통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가 월 4만 원인 회원사 월정회비를 동결키로 하고 작년보다 5.1% 늘어난 9억6779만 원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국제물류협회는 지난 17일 백남빌딩에서 708개 회원사중 369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예산 결산보고와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통과시키고 감사 중 김택우 감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하게 됨에 따라 김택우 감사의 추천에 의해 주식회사 일양익스프레스 조인구 사장이 감사로 선임했다.
강성린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발전에 기여한 서정호경기평택항만공사장과 윤영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 한국무역정보통신 오병태부사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퓨마스로지스틱스 배경한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협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광양 국제물류센터 추진 △AEO 인증 신청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회원사 의견 건의 △국제물류주선업 외국 진출 현황 및 애로사항 조사 △국제물류주선업 영업질서 확립 △항공운송 관련사항 개선 업무지원 △물류정책기본법 하위법령 개정관련 제사항 건의 등을 확정하여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