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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스마트 기기에서 보여지는 ebook개발비가 무료

스마트 기기에서 보여지는 ebook개발비가 무료


2011년 5월 1일 (주)판다모코리아(대표 박병수, www.pandamo.co.kr)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ebook변환 플랫폼으로 출판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대형 출판사들이 스마트기기에서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ebook을 개발하는데 소요 되는 비용은 최소 3000만원에서 최고 1억 원까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S 갤럭시탭 등의 스마트기기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고, 읽는 수준의 ebook을 개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또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이다.


이러한 높은 개발비용이 출판사들의 향후 새로운 수입원인 ebook시장에서 발목을 잡고있다. 판다모코리아는 이런 고비용의 개발비를 들이지 않고 인터렉티브한 ebook변환 플랫폼을 각 출판사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ebook판매 비용의 20%을 받는 비즈니스모델로 현재 많은 출판들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이미 IT전문출판사인 진한 M&B와 500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가 있고, 30곳이 넘는 출판사와 계약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ebook시장의 성장세는 미국 출판협회가 지난2월에 종이 책을 넘었다고 밝혔고, 아마존 또한 ebook매출 규모가 2011년 1월에는 일반서적규모까지 앞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출현이 전자책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견인하는 상황에서 판다모 코리아가 개발한 인터렉티브한 전자책변환 플랫폼개발은 출판업계의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판다모코리아가 개발한 플랫폼은 사용자가 웹 상에서 간단한 조작을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S 갤럭시탭등의 스마트기기에서 동적으로 보여지는 전자책 제작 툴이다. 이 전자책변환플랫폼에는 출판저작권보호를 위한 DRM기술과 모든 스마트기기에 통용되는 VIEWER를 사용하고 있기에 플랫폼 별로 따로따로 개발할 필요가 없다.


판다모코리아의 박병수 대표는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다양한 기능의 센서에 움직이는 전자책 시대를 맞이하여 출판사가 더 이상 ebook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출판사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창의적인 작가 발굴에 시간과 비용을 투여하여,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인 인터렉티브 전자책 시장흐름에 앞서 갈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노력 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판다모코리아는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전자책시장에 불어 닥친 인터렉티브 전자책 패러다임에 출판업계가 글로벌시장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전자책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 개발했고, 향후 추가될 다양한 기술개발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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