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한국은행 부산본부 교류협력 협약 체결
지역경제 발전 및 금융 전문 인력 양성 기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박창언)와 25일 오전 11시 30분 대학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미래의 부산 경제 발전 및 금융중심지 육성에 기여할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경제에 관한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학생에 대한 금융경제 교육 관련 협조 △간담회,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등이다.
한국해양대 남기찬 대학원장은 “이번 협정으로 우리 대학이 갖춘 각종 인프라와 모범적인 인력양성 사례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부산 지역의 특화 금융에 알맞은 인력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