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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10일 상승

국제유가 10일 상승


9일 국제유가는 공급차질 우려 지속, 미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9/B 상승한 $101.93/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2/B 상승한 $119.57/B을 기록했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7/B 상승한 $111.18/B에 마감됐다.


전일(6.8일) OPEC 석유 증산 합의 무산 및 미 원유재고 증가 소식이 석유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공급차질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금일(6.9일) 유가 상승했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OPEC이 6.8일(현지시각) 총회에서 증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하반기 석유수급이 타이트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됐다.
 

또한 미원유재고의 큰 폭 감소(485만 배럴)도 공급차질 우려 지속에 일조했다. ※ 미 코네티컷 주 소재 Tradition Energy사의 McGillian 분석가는 전일(6.8일) OPEC 증산 합의 실패 및 미 원유재고 큰 폭 감소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견해를 표명.


미 무역적자 규모의 예상외 큰 폭 감소에 따른 미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고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4월 무역적자 규모는 전월대비 6.7% 감소한 437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11년 최저 수준으로서 전문가들의 예상치(488억 달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반면, 미 달러화 강세 및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외 증가로 유가 상승폭이 제한됐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8% 하락(가치상승)한 1.451달러/유로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000건 증가한 427,000건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 통신의 사전조사에는 8,000건 감소가 예상된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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