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 2012 부산국제모터쇼 본격 추진
부산시와 BEXCO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준비를 위해 슬로건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2012년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11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3일(30일간) 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1,389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관련 유관기관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작품내용의 창의성 및 참신성, 완성도, 부산의 이미지 및 부산국제모터쇼와의 조화성 등을 고려한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 끝에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장혜정, 89년생, 경남)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우수작은 ‘푸른 꿈을 향한 자동차의 항해’ (홍지연, 89년생, 서울)가, 장려는 ‘자동차, 내일을 향한 녹색 항해’ (김문진, 82년생, 경기)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에 대하여는 7월 중으로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각종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슬로건 응모자의 지역별 분포는 부산(26.2%)이 가장 많이 응모하였으며 서울(23.7%), 경기(14.2%), 대구, 인천,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골고루 응모하여 부산국제모터쇼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시와 BEXCO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성공개최를 확신하고 업무전담 사무국을 설치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부산국제모터쇼’알리기에 주력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