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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7일 국제유가 보합

27일 국제유가 보합


27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 및 미 멕시코 만으로의 열대성 폭풍 내습 등 상승요인과 미 채무 한도 증액 지연, 유럽재정위기 지속, 미 달러화 강세 등 하락요인의 영향으로 보합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4/B 상승한 $97.4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7/B 하락한 $117.36/B에 거래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상승한 $112.28/B에 마감됐다.
 

미 고용지표 개선, 미 멕시코만으로의 열대성 폭풍 내습 등은 유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당 신청자 수가 전주에 비해 24,000 건 감소한 398,000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했다.
 

열대성 폭풍 Don이 미 멕시코만으로 진입, 텍사스 주 해안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 멕시코만 원유 및 가스 생산이 일부 중단됐다.
 

원유의 경우 미 멕시코만 총 생산량의 6.8%인 약 95,000 b/d 규모가, 가스의 경우 2.8%인 1억 4,800만 cf/d 규모의 생산이 중단됐다.
 

반면, 미 채무 한도 증액 지연, 유럽재정위기 지속,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유가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미 채무 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에서의 표결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탈리아 국채 입찰에 저조한 수요가 몰리면서 유럽재정위기 우려도 지속됐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5.77%로 2000년 2월 이후 11년래 최고치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1.433/유로 전일대비 0.35% 하락(가치 상승)했다.※ 미 증시도 다우지수는 62.44p(0.51%) 하락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1.46p(0.05%)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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