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승차권 8월 10~11일 예매
인터넷은 오전 6~ 8시, 창구는 10~12시
1인당 4건(건당 최대 6매) 예매 가능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좌석지정승차권)을 오는 8월 10일, 11일 이틀간 노선별로 인터넷과 역 발매 창구를 통해 예매한다.

 
승차권 예매와 구매 방법은 인터넷 예매의 경우 코레일 멤버십회원 및 등록고객은 해당 일 오전 6～8시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고,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구입 결제해야 한다.

또 창구 예매는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역과 지정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매하고, 예매하지 못한 이용객은 8월11일 오후 2시부터 잔여 승차권 및 반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수송기간 열차시간표는 오는 8월 5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승차권 예매 시 유의해야 할 주요 내용은 이용객이 창구 예매일 이전 추석 승차권 발매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8월18일 밤 12시까지 결제하지 않거나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추석 승차권은 전화 및 자동응답서비스(ARS)로 예약되지 않으며,  자동발매기(ATIM, 현금,카드 겸용 승차권 발매기)에서 발매되지 않으며, 승차권은 1인당 4건에 1건당 최대 6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10년 1인당 2건 1건당 최대 6매).

KTX 동반석은 세트기준(1세트 4석)으로 1인당 2세트 이내만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는 예약할 수 없고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매표창구에서만 가능하다.

호남선,전라선 이용객은 용산-서대전-익산 직통운행과 용산-장항-익산,서대전으로 우회 운행하는 열차를 구분하여 예매해야 하고 정기승차권은 9월 9일(금)과 14일(수) 한하여 사용가능하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추석 승차권 예매가 피서객이 많은 하계 휴가 기간과 겹치게 됨에 따라 역 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리 열차 시간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오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