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선원 임금 체불 예방 점검
선원들의 즐거운 추석명절 도모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선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등이 적기에 지급되어 선원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4일부터 9월 8일 까지 선사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지역에는 180여개의 사업장에 250여척의 선박이 있으며, 그 중 평상시 및 설 명절 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선박을 대상으로 9개 업체 21척을 선원근로감독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임금 및 퇴직금 등 적기 지급여부 확인,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 적극 활용 계도, 선원 진정 사건 합의 중재 등이며 임금체불 사업자에 대해서는 범법자(피의자)로 판명시 검찰송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명절이 끝난 이후에도 선원 임금 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하여 사업장 점검 등 선원 근로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선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