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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대림코퍼레이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 평가

한신평 대림코퍼레이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0월 10일 ㈜대림코퍼레이션의 발행예정인 제15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그룹 내 실질적인 지주회사로서의 위상, 계열사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수익성, 계열사 신인도 등 주요 평가요소를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전망은 안정적이다.


매출의 약 90%를 구성하는 무역부문은 외형 대비 영업마진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나, 대림산업㈜ 유화부문, 여천NCC㈜, 폴리미래㈜ 등 시장지위가 우수한 계열사 관련 물량 Trading으로부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창출되고 있어 사업안정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동사는 대림산업㈜의 최대주주로 대림산업㈜의 실적에 근거한 지분법투자손익과 배당수입이 동사 수익성 및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다. 대림산업㈜는 건축/토목 및 플랜트, 유화 등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해외부문에서의 수익창출력 확대 등을 통해 견고한 경기대응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선투자 자금 회수 및 미분양 축소 등을 통해 재무안정성 개선 추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편, 해운부문의 경우 선박투자로 인하여 최근 수년간 순차입금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약 1,400억원 규모의 선박투자가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차입금 증가세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선박금융의 원리금 상환일정에 따라 운임 및 선박대선료를 수령하고 있는 점과 운용 중인 선박의 대부분이 시황변동성이 낮은 석유화학운반선으로 이루어진 점, 그리고 사업위험 통제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사선운항 비중이 과반인 점을 감안할 때 재무상 큰 부담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대림그룹 내 무역상사로서 석유화학 계열사의 원재료구매 및 제품판매와 관련한 수출입 Trading 업무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의 보통주 지분 21.7%를 보유하여 최대주주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지배구조상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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