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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7일 상승

국제유가 7일 상승


7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재정 우려 완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6/B 상승한 $95.52/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9/B 상승한 $114.56/B을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싱가포르 휴일(Eid Al Adha)로 입전되지 않았다.
 

그리스의 재정 불안 해결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그리스 George Papandreou 총리가 지난주 EU 구제금융 및 전제조건 수용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 철회를 발표한 데 이어, 7일 그리스 의회는 Papandreou 총리의 퇴임 및 2차 구제금융안 비준을 목표로 하는 연립정권 출범에 합의했다.
 

특히 그리스가 새로 구성될 연립정부에서 국제 구제금융 채권단이 요구한 재정 개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면서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의 기대감이 증가했고 또한,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증가한 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이란 핵개발 관련 보고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이에대해 러시아, 독일 등이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격에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우려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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