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 재무 회계제도 개선 워크숍 개최
외국환거래법상 회계처리 문제점 등 토론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재무ㆍ회계 실무처리 과정의 제반 문제점에 관한 협의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11월 16일(수) 선주협회 제1회의실에서「재무ㆍ회계제도 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
선주협회 회원사의 재무ㆍ회계 담당 책임자 및 실무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모두 3개의 주제발표와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 날 주제발표에는 제1주제로 포스텍 정갑선 부사장이 ‘해운파생거래와 회계처리절차를’, 제2주제로는 외한은행 손효정 차장이 ‘외국환거래법상 회계처리의 문제점’을, 그리고 마지막 3주제로는 STX팬오션의 박중국 부장이 ‘해운세제의 회계처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톤세회계와 법인세회계의 연결처리상의 문제점, 해외금융계좌 신고절차의 문제점, 세금계산서 발행과 환율적용 기준, 해외 관계사의 배당간주 법인세 부과 문제점, 선박양도차익 과세이연제도와 톤세회계 처리상의 문제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상의 문제점, 해외 해운거래의 매출 확정시기, 선박이전 등기▪등록세 부과의 문제점, 부가가치세법과 해운거래의 문제점을 주제로 의견교환을 비롯,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