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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9일 하락

국제유가 9일 하락


9일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6/B 하락한 $95.74/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9/B 하락한 $112.31/B을 기록했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74/B 하락한 $110.52/B에 거래 마감됐다.
 

유럽 채무위기 불안감 증폭으로 미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존 3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7.21%를 기록하여 1997년 이래 처음으로 7%를 상회했다.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은 국채금리가 7%를 넘어선 이후 구제금융을 신청한 바 있어 이탈리아 우려가 증가했다.
 

9일 기준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355.44p(2.92%) 하락한 11,814.74를 기록했고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02% 하락(가치상승)한 1.355 달러/유로를 기록한 반면, 미 석유재고의 예상 외 감소 소식은 유가 하락폭 제한에 영향을 미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1월 4일 기준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37만 배럴 감소한 3.38억 배럴을 기록했다.
 

로이터 사전조사 결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0만 배럴 증가 전망했으며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211만 배럴 감소한 2.04억 배럴, 미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602만 배럴 감소한 1.36억 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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