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추모식 개최
인천항만공사 추모식 및 해병대 연평부대 위문금 전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를 맞아 인천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과 해병대 연평부대 인사참모 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추모 및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좌 IPA 김춘선 사장_우 해병대 연평부대 배중민 소령)

인천항만공사에서 주관하는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장병 및 희생자 1주기 추모식」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다 산화한 전사장병 및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희생과 공훈을 계승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자는 의미에서 연평부대 장병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의미를 깊게 했다.

추모행사는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팀장이상 간부,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그리고 연평부대 장병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하였고 위문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북한의 기습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장병과 민간인 희생자를 기억하는 자리"라면서 “인천항은 국토방위를 위해 산화한 고귀한 희생이 잊혀지지 않고 더욱 빛을 발하도록 글로벌항만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함에 있어서도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관리 운영하는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연평도 및 서해5도 등 도서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원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