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신년특집: 海港會 11일 신년교례회 개최

세종문회관 세종홀 200여명 참석
정연세 한준석 안공혁 염태섭 씨 등
권, 주 국토해양 장 차관 등 참석해

현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과거 해양수산부 해운항만청 공무원 출신들의 모임인 해항회 올해 신년교례회에 국토해양부 장 차관이 모두 참석했다.

해항회 전국 805명 정회원 가운데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2년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교례회를 개최하고 회원과 현직 후배간 상호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성호 차관, 임기택 중앙해심원장, 연영진 해양정책국장, 전기정 해운정책관, 선원표 해사안전정책관, 강범구 항만정책관, 문해남 인천지방해양청장, 장황호 중앙해심원 수석조사관 등 현직 고위급 공무원과 전직 해운항만청 해양수산부, 국토해양부 퇴임 공직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 돋독하게 다져 나가고 경제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간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새로운 분발을 다짐했다.

회장 취임 후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김종태 해항회 회장(상단 사진)은 선 후배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올한해 더욱 발전하는 해항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지난해는 회원의 복지사업, 체육행사 등 모든 계획하였던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처음으로 시작한 중국 해외여행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었고 년말부터 시작한 서예반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하에 문예적인 소양을 높여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권도엽 국토해양장관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소통과 친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온 힘을 쏟겠다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계속 베풀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해운항만청장을 지냈던 김철용 ▲한준석 ▲정연세 ▲안공혁 ▲염태섭 前 해운항만청장을 비롯해 ▲이항규 전임회장 겸 전 해양수산부장관 ▲최장현 전 국토해양부차관과 ▲손순룡 한진물류연구원 원장 ▲이용우 대인훼리 사장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김석구 항만물류협회 부회장 ▲부원찬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이재완 세광 종합기술단 회장 ▲박규현 태영그레인터미널 사장 ▲민경태 前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이광로 前한국항만물류협회 부회장 ▲한준규 前 대인훼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엔 해항회 서상범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박준영 사무국장 등과 집행부 부회장단에서 박정천 이용우 씨 등과 조세연 권능중 김종의 김태진 김하진 나승렬 구 윤석정 이재완 조치현 한준규 씨 등 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