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매표창구 감축해도 승차권 구입 불편 없어

위탁창구 계속 운영, 스마트폰 앱,자동발매기 등 직접발권 확대

코레일은 오는 7월까지 간선철도 매표전담직원 전원을 감축할 계획(19일자 신문, 방송보도)이지만, 고객들이 각 역에서 승차권 구입에는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표창구를 감축한다는 것은 코레일이 직접 운영하는 것에 한정된 것이고,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종합서비스 창구와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위탁 운영 창구는 현재와 같이 유지하며, 지방 역에서도 역무원이 매표업무를 겸하게 되므로 발권 서비스는 계속 유지되는 것이다.

또한 자동발매기 100대를 추가 확충하고, 시행 초기 안내 도우미를 집중 배치하여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 예매 등 고객이 직접 발매하는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예매 프로그램의 향상과 할인정책을 통하여 최대한 자가발권 쪽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코레일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