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폭설에 따른 임시전동열차 운행
출퇴근길 시민 교통편의 제공 위해 만전을 기할 것

코레일(사장직무대행 팽정광)은 수도권지역 폭설에 따른 귀가길 및 출근시간대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한다.

 
폭설로 인해 1월 31일 귀가길 및 2월 1일 출근시간대 고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어 24회의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1월 31일 임시전동열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7개 노선에서 종착역 마지막 열차 도착시간 기준으로 30분 연장운행하며, 2월 1일 출근시간대 임시전동열차는 5개 노선에서 10개 열차를 2시간 연장 운행한다.

 
한편 코레일 광역철도본부는 폭설에 따른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마련해, 주요 20개역에 36명의 기동검수반을 배치하고 8편성의 전동열차를 비상 대기시키는 등 폭설에 대비한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