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부터 해상관광 관련 정보 제공
승선권 예약·예매시스템 통합·운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운영하는 섬여행 전문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에서 연안여객선 승선권 예약·예매가 가능해졌다.
해운조합은 종전 해상교통 이용객이 승선권을 구입하고자 할 경우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에서 정보를 취득한 후 다시 전산매표 사이트인 ’섬티켓(www.seomticket.co.kr)으로 이동하여 승선권을 예약,예매하는 등 절차가 이원화되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10월말부터 섬여행 정보제공과 승선권 예약예매체계를 통합·운영한다.
이로써 현재 네티즌 방문객 12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는 올해 동절기부터 여객선 운항안내, 기상정보, 승선권 예약·예매 등의 섬여행을 위한 효율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난 10월말 연안여객선 이용객 천만명 돌파와 함께 동절기 해상관광을 위한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섬티켓 사이트는 현재 한정운영되고 있으나 내년 중으로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 내로 완전통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