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 건축공사업 등록으로 성장에 청신호
클린룸 전문 설비 시공업체인 HNC(대표이사 임재영, www.hnceng.com)의 성장곡선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기존 건설산업기본법(부칙 제8477호 제3조)에 따라 제한되어 있었던 건설업 겸업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건축공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이로써, HNC는 기존 설비시공 역량에 건설시공 역량까지 더하여 토털 솔루션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HNC 관계자는 “기존의 중·소규모 클라이언트들이 Turn-key 방식의 공사 수행 요구가 많았었는데 법률 제한에 걸려 충분한 역량과 기술력이 있음에도 건축은 직접 수행하지 못하고 관계사를 통하여 시공하였지만, 이번 건축공사업 등록을 계기로 HNC의 뛰어난 기술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고품질 시공으로 더 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성장 발판으로 하여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HNC는 태양광,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 환경에 이르기까지 각 생산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지속적인 노력과 뛰어난 역량을 통해 지난해 매출 670억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