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 2012년도 정기총회 23일 개최

고문 이종철 부총재 정태순 이인수 곽인섭 씨 선임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이날 11시부터 연맹 임원, 지방연맹 연맹장 및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3층 코스모스홀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임원진을 추가 선임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2012년도 정기총회는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승인,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최영섭 고문과 박영안 부총재(태영상선(주) 대표이사)에게는 연맹 발전을 위하여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운영, 협조지도자 또는 대외인사에게 주는 연맹 최고의상으로, 우리나라 해양강국 실현의 염원을 담아 장보고의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했다.

최영섭 고문은 1995년부터 연맹 고문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해군과 협조 하여 단원 호국수련활동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대내ㆍ외 활동을 통하여 연맹의 위상과 입지를 드높인 공적으로, 박영안 부총재는 1993년부터 연맹 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연맹의 행정과 재정적인 측면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ㆍ내외활동을 통하여 연맹의 위상과 입지를 드높인 공적으로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했다.(사진:황규호 총재가 최영섭 고문(좌측)과 박영안 부총재(우측)에게 장보고 대기장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또, 안태영이사(제니스마린(주)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이사로 연맹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연맹발전을 위해 조직 및 행정 부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적으로 연맹의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헌신적으로 노력한분께 드리는 충무동장을 수여했다.

이날 황규호 총재는 “2012년에는 5일제수업,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청소년 정책을 토대로 한 연맹의 특성화된 해양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함으로서 미래 해양한국을 이끌어 갈 해양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라며 2012년 사업목표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중점방향으로 “연맹 부설 해양교육연구소의 연구 활동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해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조직의 효율적 운영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어 연맹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모두 임직원의 관심과 열정의 결과이다.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와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의 역량과 노력을 다시 한번 결집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또, 해양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국토순례, 카운트다운, 100만인서명운동, 드래곤보트대회 등의 활동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개최지 확정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여수세계박람회와의 MOU체결, 성공개최 기원 드래곤보트대회, 해양소년단리갓타 개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2012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함은 물론 박람회 홍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