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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7일 국제유가 상승

17일 국제유가 상승

17일 국제유가는 스페인의 국채입찰 선전, IMF의 세계 경제전망 개선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7/B 상승한 $104.2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0/B 상승한 $118.78/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115.18/B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단기 국채발행 성공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존 경제 우려가 완화됐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은 당초 목표치 30억 유로를 넘는 31.8억 유로 규모의 국채(12개월 물, 18개월 물)를 매각했다.
 
스페인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불안이 감소하며 전일 6%를 넘어섰던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대로 하락했다.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으로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감이 형성했다.
 
IMF는 2012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 대비 0.2%p 상향조정한 3.5%, 2013년 성장률은 0.1%p 상향조정한 4.1%로 수정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세계 경제성장률을 소폭 상향조정하였으나, 세계 경제는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Brent/WTI 스프레드는 이란 사태 완화 및 미국 송유관 가동 일정 변경 등으로 축소했고 Brent 유가는 이란 핵협상 재개에 따른 공급 불안 완화로 선물 매도가 이루어지며 하락 압력을 받은 반면, WTI 유가는 Seaway 송유관 경로 변경 일정이 앞당겨지며 강세를 나타내어 두 유종 간 스프레드는 $14/B대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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