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
6월 한달 간 국가유공자와 가족은 택배 무료
6월 한달 간 국가유공자와 가족은 택배 무료
CJ대한통운이 80만 보훈 대상자에게 6월 한달 간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화(1588-1255)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으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행사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이다.)

전화(1588-1255)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으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시행해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외에도 태풍이나 홍수, 폭설 등 대형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기리는 뜻에서 행사를 시행해왔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