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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4일 국제유가 상승

4일 국제유가 상승

4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부채 문제 논의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5/B 상승한 $83.9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2/B 상승한 $98.85/B에 마감됐고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세계 경기회복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3.27/B 하락한 $95.16/B에 거래마감됐다.
 
주요국 정상들이 유로존 부채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제기됐다.
 
특히, 독일 메르켈 총리는 다수 회원국이 지지한다면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가 제안하고 있는 금융동맹(banking union) 방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 (월스트리트저널)했다.
 
독일은 그 동안 유로존 회원국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예금자 보호와 부실 은행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금융동맹 결성을 반대하여 왔으나, 이에 대한 입장 변화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 주요7개국(G7) 정상들은 5일(화) 유로존 위기 해법 모색을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임

유로화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56%상승(미 달러화 약세)한 $1.250/유로로 마감됐다.
 
반면,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 소식은 장중 유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통계국과 물류구매협회가 발표한 5월 비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5.2로 전월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4월 공장 신규 주문이 전월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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