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세계 최초의 FLNG 설비에 장비 공급 계약 체결
열전달, 원심분리 및 유체 처리 관련 기술의 선두주자인 알파라발이 쉘 (Shell)의 Prelude FLNG(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설비에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고객과의 약속에 따라
정확한 주문 금액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FLNG는 새로운 가스 자원을 개발하고 더 많은 양의 가스를 시장에 공급하기를 원하는 나라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준다. 쉘(Shell)은 가장 선두에서 FLNG 프로젝트, Prelude FLNG를 이끌고 있다.
알파라발 장비는 담수화 장치, 열교환기와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담수화 장치는 바닷물을 담수로 변화시켜 스팀 제너레이션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세스에 활용되는 물과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스 액화 공정에 필수적인 냉각 응용 과정에서 알파라발 열교환기는 해수를 사용한다.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여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알파라발 그룹 CEO인 라스 렌스트롬씨는 말한다. “이로써 알파라발이 오일&가스산업의 주요 회사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Did you know that .. 한국의 거제도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TSC에 의해 건설되는 Prelude 설비는 뱃머리에서 선미까지 488미터에 달하며 완전히 적재될 경우 600,000 톤에 달한다. 호주 서부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계류하며 offshore subsea에서 생산된 가스를 냉각 과정을 통해 선상에서 액화, 저장하여 LNG 선으로 운반할 수 있게 된다.
알파라발은 .. 열전달, 원심분리 및 유체 이송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제품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한 ‘고객 성능의 최적화’를 추구한다.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과 물 정화 및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선도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산업 공정과 더불어 안전과 위생이 특히 강조되는 식품 및 제약 공정에 적합한 제품을 관련업계에 공급한다.
알파라발은 Nordic Exchange, Nordic Large Cap 에 상장되어 있으며, 2011 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SEK 286 억(약 32 억 유로) 이다. 약 16,000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