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심도시 부산 만들기에 선박금융 육성 필수
해양플랜트산업 육성 선박금융 절실
(사)한국해양산업협회, 7일 MHN 제10차 비즈포럼 개최
해양플랜트산업 육성 선박금융 절실
(사)한국해양산업협회, 7일 MHN 제10차 비즈포럼 개최
미래선도 사업인 해양플랜트를 위한 선박금융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의 현재를 짚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박금융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와 정보 교류를 위한 회의가 오는 7일 열린다.
(사)한국해양산업협회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선박금융학과와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중앙동 소재 한진해운빌딩 28층 세미나실에서 “해양플랜트 산업의 활성화와 선박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MHN 제10회 비즈포럼을 개최한다.
류길수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장의 개회사와 이진복 국회의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개의 Session을 구성됐다.
Session I에서는 '해양플랜트 금융지원 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한국수출입은행 민흥식 부장이 발표를, 삼성중공업 김준철 상무가 '한국 해양플랜트 건조 현황과 발전 방향'과 함께, 국내 조선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견을 내놓는다.
Session II는 CG& Partners 곽치국 사장이 '조선시장 현황과 신조중개업의 발전방향'을, 한국해양대학교 이기환 교수가 '주요국 선박금융과 부산의 선박금융 발전 전략'을 주제발표 한다.
Session III에서는 앞서 진행된 발표에 대하여 한국해양대학교 이재민 교수의 사회로 한국해양대학교 오용식 교수, 한국수출입은행 이춘재 팀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윤정수 사무관, BS금융지주 경제연구소 김성주 박사가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