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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중동 불안감 지속, 미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79/B 상승한 $92.6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4/B 상승한 $107.8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미 원유재고 감소 소식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1.82/B 상승한 $102.71/B에 거래마감됐다.

이란, 시리아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금일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18일(현지시각) 불가리아 흑해 연안의 휴양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6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한 가운데, 이스라엘 총리가 동 사건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세력에 대한 무력 응징 의사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란 정부가 폭탄 테러 연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동 사건을 둘러싼 이란-이스라엘간 갈등 우려 가중됐다.
 
또한, 18일 반군 공격으로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핵심인물 3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등 시리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미 증시가 상승한 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등 일부 경기지표 부진소식이 제기된 가운데 미 연준(FRB)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가 하면서 금일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 19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4.66p(0.27%) 상승한 12,943.36을, S&P 500지수는 전일대비 3.73p(0.27%) 상승한 1,376.51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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