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 참가
부산명품수산물 국내 소비 확대 위해
부산명품수산물 국내 소비 확대 위해
부산시는 부산명품수산물의 국내 소비시장 확대 및 우리시 도시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12년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은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로 약 300개 업체가 참가하고 기업․단체 구매담당자, 온라인 쇼핑몰․홈쇼핑․통신판매업 관계자, 백화점․대형유통점 매니저 등 3만여 명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부산명품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부산명품수산물업체는 기장물산(주), 덕화푸드(주), 통영산업(주) 등 3개 업체와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 및 부산시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부산명품수산물홍보관을 운영하며 미역․다시마, 명란젓, 간고등어의 우수성․안전성 홍보 및 바이어와의 상담․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업체 3개사 중 기장물산(주)은 질 좋은 기장 특산물만을 원료로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친 최상품만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산물 품질인증(5종), 수산물 전통식품인증(1종)을 받았고, 2007년부터는 수산물 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덕화푸드(주)는 까다로운 일본 위생관리 기준을 통과해 ‘일본 Seven&1홀딩스’와 독점계약을 맺고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식약청 HACCP(식품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지정을 받는 등 뛰어난 위생품질 시스템을 바탕으로 명란 제품만을 꾸준히 연구하고 만들어 가는 명란 전문기업이다.
통영산업(주)은 식약청 HACCP(식품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 농림수산식품부 수산물품질 인증,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으로 웰빙형 황토소금으로 고등어 간을 하여 맛과 영양을 향상시킨 프리미엄급 간고등어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상품전 참가를 통해 국내 소비시장 확대 및 우리시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 참가로 국내 소비시장 확대와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산명품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확대 추진하고, 공동판매시설(부산역점, BEXCO점), 인터넷쇼핑몰(www.marine1.co.kr) 운영을 통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의 지속적 지원과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의 노력으로 부산명품수산물 판매실적은 전년 상반기 대비 56%나 증가하는 등 부산명품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