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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30일 Brent유가 상승

30일 Brent유가 상승

30일 Brent유가는 북해지역 생산 차질 가능성, 이란 관련 긴장감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7/B 하락한 $94.6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12.6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5/B 상승한 $110.24/B에 거래마감됐다.
 
노르웨이 유전 파업 가능성 및 북해지역 생산시설 유지 보수 등 원유 생산 차질이 예상되면서 Brent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Reuters는 노르웨이 북해 유전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수 주 내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북해 최대 유전인 Buzzard 유전이 10월 중순까지 생산시설 유지 보수로 인해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란이 지하 핵시설의 우라늄 농축 확대를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Brent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분기 보고서에서 이란이 Fordow 지하 핵시설의 원심분리기가 종전 1,064개에서 5월에 2,140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리케인 Issac에 대한 우려 완화 및 미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 약화는 Brent 유가 상승폭 제한, WTI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허리케인이 원유 생산시설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통과하면서 일시 중단되었던 미 걸프지역 생산 시설들이 빠르게 생산재개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미 연준 Ben Bernanke 의장은 31일 잭슨홀 컨퍼런스 연설을 앞두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3차 양적완화(QE3)와 같은 경기 부양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6.77p(0.81%)하락한 13,000.71에 거래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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