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SK에너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10일자로 SK에너지㈜가 발행할 예정인 제 31-2, 31-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영위산업의 중요도 및 과점시장구조에 기초한 안정적인 사업환경, 국내 최대 정제능력 및 유통망 보유 등 우수한 사업안정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2012년 2분기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 및 부정적인 재고효과 발생 등으로 거액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으나, 3분기 이후로는 유가 상승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2012년 상반기 실적 저하 및 운전자본 확대 등으로 차입규모가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중기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이 우수하며 최근 유가 상승으로 총차입금(약 5.4조원) 중 원유구매 관련 유산스 사용액이 약 절반(2.6조원)을 차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지표상의 수치보다 실질적인 차입부담은 다소 낮아진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