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주) 제77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12일자로 한라건설㈜가 발행할 예정인 제7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양호한 사업안정성, 주력자회사인 ㈜만도로부터의 직간접적인 지원 기대, 영업수익성 저하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운전자본 부담으로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운전자본 소요의 일정 부분을 유상증자 등 자체자금으로 충당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한편, 국내 주택경기의 회복 여부와 주택사업에 대한 경영정책 방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되며, 영업수익성 개선도 한라건설㈜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