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25일 국제유가 상승

25일 국제유가 상승

25일 국제유가는 중동 정정불안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4/B 상승한 $110.45/B를 기록했고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6/B 하락한 $91.37/B를 나타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4/B 상승한 $108.61/B를 기록했고 이란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제유가에 반영했다.
 
미국 Barack Obama 대통령은 UN총회에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란 핵 갈등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시간이 무제한 주어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고 또한 이란 정부가 시리아의 독재정권을 지원하고 있음을 비난했다.
 
이에 앞서 24일(현지시간) 이란 Mahmoud Ahmadinejad 대통령은 기자 회견을 통해 중동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는 이스라엘이 제거되어야한다고 언급했으나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Brent 가격 상승폭 제한 및 WTI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Fed)의 양적완화 조치(QE3)가 실업률 하락이나 경제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했으며, 또한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7개월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세계 경제가 둔화되는 가운데 지표 하나가 개선된 것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 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61.3) 및 시장 전망치(63)를 크게 웃도는 70.3을 기록했고 또한 미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WTI 가격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